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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없이도 만드는 SaaS: NoCode 툴 2025 | 매거진에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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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_date : 25.07.21

코드 없이도 만드는 SaaS: NoCode 툴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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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이렇게 묻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개발자 없이, SaaS를 만들 수 있을까?”

불과 5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웹사이트는 몰라도, 사용자 인증, 데이터베이스 연동, 결제 시스템, 알림, 대시보드 등 수많은 구성요소가 얽힌 SaaS 제품을 ‘비개발자’가 만들 수 있다고요?

하지만 2025년,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명확해졌습니다.

“그럼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기술의 민주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창업자가 반드시 개발자일 필요도, 개발자를 구하지 못해 아이디어를 접을 이유도 없습니다. 바로 NoCode 툴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NoCode란 무엇인가요?

NoCode는 말 그대로 ‘코드 없이’ 만드는 방식입니다.

마우스를 클릭하고, 드래그 앤 드롭으로 UI를 만들고, 시나리오만 설계하면 앱이나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툴들이죠.

이 흐름은 처음엔 간단한 웹페이지 제작에서 시작됐습니다. Wix, Webflow 같은 사이트 빌더들이 대표적이었죠.

이후 Zapier, Airtable, Glide, Softr 같은 도구들이 등장하면서 SaaS의 비즈니스 로직, 데이터 처리, 자동화, 회원 관리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진화했습니다.

이제 NoCode는 단순한 툴이 아니라 하나의 생태계로 자리잡았습니다.

왜 지금 NoCode가 더 주목받을까?

2025년 현재, NoCode 툴은 더 이상 ‘보조적인 도구’가 아닙니다.

MVP(최소기능제품)를 빠르게 검증하고, 피벗하고, 반복하는 린스타트업 전략에 딱 맞는 생산성 도구로 진화했습니다.

특히 아래 같은 배경이 큰 영향을 줬습니다.

  • - 개발 인력의 공급 부족
    스타트업이 늘어나고, 기술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개발자는 항상 부족합니다.

  • 하지만 아이디어를 실험할 타이밍은 기다려주지 않죠. NoCode는 이 간극을 메꿉니다.

  • - Generative AI와의 결합
    ChatGPT, Claude 같은 생성형 AI들이 등장하며, NoCode 도구의 UX도 폭발적으로 개선됐습니다.

  • "어떤 SaaS를 만들고 싶은지" 말로 설명하면 자동으로 페이지를 생성해주는 기능들이 늘고 있습니다.

  • - B2B SaaS의 반복 패턴화
    CRM, 예약, 인보이스, 멤버십 등 B2B SaaS는 구조가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 이런 반복 가능한 구조는 NoCode 툴로 구성하기에 최적입니다.

2025년 주목할 NoCode 툴 카테고리별 지도

NoCode 툴은 다양한 용도로 분화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특히 주목할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카테고리

대표 툴

특징

웹앱 빌더

Softr, Bildr, Glide

데이터 연결 기반의 SaaS UI 구성

데이터베이스

Airtable, Baserow

Excel처럼 쓰는 데이터베이스

인증/로그인

Clerk, Firebase Auth

멤버십 관리와 인증까지 손쉽게

결제 시스템

Stripe Checkout

NoCode에서도 간편하게 결제 구현

자동화

Zapier, Make

툴 간 연결과 워크플로우 설계

대시보드

Retool, Jet Admin

관리자 패널 구성에 특화

이처럼 각 툴들은 “코드 없이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끊임없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NoCode 시대의 새로운 역할들

개발자가 없어도 되는 시대, 그럼 우리는 어떤 역량을 가져야 할까요?

  1. - UX 설계 능력
    직접 코딩하진 않지만, 사용자의 흐름을 설계해야 합니다.

  2. - 툴 활용 능력
    Glide, Softr, Make 같은 툴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3. - AI Prompting
    AI를 잘 다루는 능력은 이제 NoCode에서도 핵심입니다.

마치며 – NoCode는 ‘시작하는 힘’이다

기획자도, 마케터도, 창업자도 개발자의 허락을 기다릴 필요 없습니다.

2025년 NoCode 트렌드는 단순한 기술 트렌드가 아닙니다.
그건 바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는 신호입니다.

처음엔 작게 시작하세요. 그리고 반복하세요.

더 이상 “개발자를 먼저 구해야 한다”는 말은 변명입니다.

당신의 아이디어를 증명할 시간입니다.